40대 중반 남성 B씨는 미성년자추행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고소인은 당시 17세였던 C양으로, B씨가 술에 취해 PC방에서 자신을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고 기억이 없다며 당황했지만, 자신은 결코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사건 당시 상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B씨와 C양은 PC방에서 우연히 만난 사이
사건 발생 시간대에 PC방은 한산한 편이었음
CCTV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해당 자리는 사각지대였음
B씨는 만취 상태로 기억이 없었음
B씨는 평소 반듯한 이미지로 주변 사람들에게 평판이 좋았습니다. 그는 평생 범죄를 저지른 적 없다며, 법무법인 동주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해당 사건의 핵심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추행 행위의 실제 발생 여부
B씨의 고의성 존재 여부
C양 진술의 신빙성
정황 증거의 해석
변호인단은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B씨의 평소 행실과 성향 조사
PC방 내부 구조와 당시 상황 면밀히 분석
C양의 진술 일관성 검토
주변인 탐문 조사를 통한 정황 증거 수집
특히 미성년자추행 혐의는 피해자 진술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C양 진술의 신빙성을 검증하는 데 주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