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트레이너 강제추행, PT 회원에게 고소당했다면?
강제추행 혐의,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일까?
강제추행죄 혐의가 씌워진 자는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 벌금
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처벌 수위는 사건 정황과 증거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트레이너 C씨 사례
트레이너 C씨는 회원 D씨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지속적으로 했다는 이유로 고소당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트레이너 E씨 사례
트레이너 E씨는 CCTV 영상과 목격자 증언을 통해 정상적인 지도 과정이었음을 밝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헬스트레이너 강제추행, 무혐의 받기 위해서는?
헬스트레이너가 강제추행 혐의를 벗고 무죄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을 구사해 볼 수 있습니다.
정당한 업무 수행이었음을 입증
고의성 없음을 주장
상호 합의에 의한 행위였음을 입증
피해자 진술 신빙성 문제 제기
해당 신체 접촉이 PT 지도를 위한 정당한 업무 수행이었음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지도 매뉴얼이나 전문가 증언 등을 통해 해당 접촉 필요성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제추행 고의성이 없었음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 중 발생한 우발적인 접촉이었다는 점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헬스트레이너 강제추행 무혐의 사례
PT 회원에게 고소당한 헬스트레이너가 무혐의를 받은 사례를 공유합니다. 해당 사례를 본인 상황과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건 경위
2023년 3월, 서울 강남의 한 유명 피트니스 센터에서 근무하던 A 트레이너(35세, 남성)가 회원 B씨(28세, 여성)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B씨의 주장에 따르면, A 트레이너는 약 3개월간의 PT 과정에서 운동 지도를 빌미로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특히 힙 쓰러스트 운동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엉덩이 부위를 과도하게 접촉했다는 것이 주된 혐의였습니다.
사건 쟁점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A 트레이너의 신체 접촉이 정상적인 PT 지도 범위 내였는지 여부
해당 접촉에 대해 B씨의 명시적 또는 묵시적 동의가 있었는지 여부
A 트레이너에게 강제추행의 고의성이 있었는지 여부
사건 해결 과정
A 트레이너 측은 즉시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여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습니다. 변호인단은 다음과 같은 전략을 통해 A 트레이너의 무죄를 입증하고자 했습니다:
CCTV 영상 분석: 피트니스 센터의 CCTV 영상을 면밀히 분석하여 A 트레이너의 행동이 정상적인 PT 지도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음을 입증하고자 했습니다.
전문가 증언: 여러 피트니스 전문가들을 증인으로 세워 힙 쓰러스트 등의 운동 지도 시 신체 접촉이 불가피함을 설명했습니다.
동의 입증: A 트레이너가 PT 시작 전 모든 회원에게 받는 '운동 지도 동의서'를 제시하여 B씨도 신체 접촉에 대해 사전 동의했음을 주장했습니다.
고의성 부재 입증: A 트레이너의 평소 지도 방식과 다른 회원들의 증언을 통해 불순한 의도가 없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수사 결과, 검찰은 A 트레이너의 행위가 정상적인 PT 지도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CCTV 영상과 전문가 증언, 그리고 동의서 존재가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했습니다.
변호사, 꼭 선임 해야 하는 걸까?
강제추행과 같은 성범죄 사건은 형사 사건 중에서도 중한 사안에 해당합니다. 변호사 선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특히 헬스트레이너 강제추행과 같이 직업과 연관이 되어 있다면, 고민할 이유가 없습니다. 성추행 혐의로 신고 또는 고소당한 경우, 즉시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해야 합니다.
이번 글을 작성한 법무법인 동주는 형사 사건 전문 변호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형사 사건을 수십년간 다뤄온 부장검사출신 변호사도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응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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