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경위
50대 공무원 B씨는 직장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피해자 C씨는 B씨가 술에 취해 자신의 허리와 엉덩이를 수차례 만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B씨는 단순한 친목 표현이었다며 강제추행 의도를 부인했습니다.
사건 당시 상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0여 명이 참석한 부서 회식 자리에서 발생
폐쇄회로(CCTV) 영상 없음
목격자들의 진술이 엇갈림
B씨는 20년 넘게 성실히 근무해온 중견 공무원으로, 이번 일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공무원강제추행 혐의는 징계는 물론 형사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B씨는 절박한 심정으로 법무법인 동주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사건쟁점
이 사건 핵심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B씨 행위의 성적 의도성 여부
피해자 동의 없는 신체 접촉이 있었는지
목격자들 진술의 신빙성
공무원강제추행 사건에서는 행위의 성적 의도와 피해자 의사에 반한 강제성 입증이 중요합니다. 특히 회식 자리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라 정황 증거 확보가 관건이었습니다.
변호인단은 다음과 같은 전략을 세웠습니다:
B씨의 일관된 진술 확보
목격자들 진술의 면밀한 분석
유사 판례 검토를 통한 방어 논리 구축
특히 공무원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징계위원회 회부를 막는 게 중요했습니다. 징계를 피해야 형사 처벌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